
케이비오토텍 지회는 2025년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를 새움터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이번 조사 과정에서 지회는 신입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점을 파악하고,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일정을 조정하여 신입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동안전감수성 키우기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. 신입 조합원들이 자신의 몸과 작업환경을 스스로 살필 수 있는 눈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.
교육과 함께 조합원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. 간담회에서는 신입 조합원들의 아픈 부위, 어떤 작업을 할 때 통증이 생기는지,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습니다.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는 문제를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의 개선사항으로 담아내기 위한 자리였습니다.
간담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.
"평소에 말하기 힘든 부분을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. 각 팀별로 개선점, 어려운 점들을 의견 수렴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."
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가 형식적인 서류 작업이 아닌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케이비오토텍 지회가 그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